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국내발생 106명, 해외유입 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893명이다.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확진된 106명 중 서울 38명, 인천 11명, 경기 41명 포함해 수도권에서 90명 발생했다. 

이밖에 충남과 경북에서 각각 4명, 부산과 대규, 대전에서 각각 2명, 충북과 전북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울산과 세종, 강원, 전남, 경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해외유입자 4명의 경우,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에서 1명 유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9명으로 총 1만 9,970(87.23%)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2,54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8명(치명률 1.65%)이다.

유럽질병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21만명, 사망자 수는 94만명을 넘어섰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9일 9시 56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68만명, 사망자 수가 95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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