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제30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에서 윤기종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백보람 통신원]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제30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이 9일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에서 열렸다.

한겨레평화통일포럼은 매년 두 차례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개설하여, 평화통일 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정세, 남북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비전을 공유한다.

코로나19로 한 달 연기하여 지난 5월 7일 개강한 30기는 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1개 강의를 열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대비로 안전하게 진행해왔다.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제30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에서 김윤옥 회장이 수료증을 받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백보람 통신원]

이날 진행된 수료식에서 윤기종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시대, 통일포럼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참석자들에게 남북교류의 경험을 나누며 현 시대 속에서 평화통일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평화통일운동에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함께 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 걸어온 길에 대해 소개하며 수료생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30기 수료식에서는 김윤옥 기수 회장을 비롯한 45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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