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주의공화국 대통령이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어왔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콩고 대통령은 답전에서 “나는 당신께서 우리나라의 민족적 명절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축전을 커다란 기쁨 속에 받았다”면서 “나는 당신께 민주콩고 인민과 정부가 우리 두 나라 사이의 훌륭한 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있다는데 대하여 확언하는 바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독립 60주년을 맞은 콩고민주주의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바 있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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