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0시 현재 국내발생은 20명, 해외유입으로 24명 등 총 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181명이다. 

국내 발생 20명 중 서울 3명, 인천 2명, 경기 7명 포함 수도권에서 12명 발생했다. 광주에서 6명, 대전 2명 발생했다.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285명이다. 66명이 새로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82명으로, 전날 대비 23명 줄었다. 

총 134만 6194건의 검사 중에서 130만 9338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중인 대상자는 2만 3675명이다. 전날 대비 2383명 늘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7일 10시 19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73만 2천명, 사망자 수는 54만명을 넘어섰다. 미국과 브라질, 인도 3개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4천명, 사망자 수가 1천5백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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