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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시아 대사, ‘김여정 후계자설 사실 아니다’

기사승인 2020.06.30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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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29일(현지시각)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남북 간의 공방 과정에서 널리 유포된 ‘김여정 후계자설’을 일축했다. 

그는 “그녀가 그러한(주-국가통수권자가 될)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녀는 정치.외교 정책 경험이 풍부하지만 젊은 편이다. 그녀는 확고한 지위를 구축한 고위정치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지점에서 멈추겠다”고 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입수 가능한 정보’에 의거 김여정이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전례에 비춰 김정은 위원장이 조직지도부 부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볼 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상당히 고위직”이라는 것. 

그는 북한의 위계질서 구조에서 누군가가 2인자로 평가받는 것은 오랜만이라며 “이 나라에서는 감히 자신을 2인자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김여정 동무(comrade)에게 ‘2인자이냐’고 묻는다면 그녀는 강하게 ‘아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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