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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콩 관련 1984년 중영공동성명 존중한다”

기사승인 2020.06.02  1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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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중 현안으로 부상한 홍콩 문제와 관련, 2일 정부가 “일국양제 하에 홍콩의 번영과 발전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고, 1984년 중영공동성명의 내용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슈아 웡이 홍콩 보안법에 침묵한 한국 정부에 실망을 표했다’는 보도와 관련,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홍콩 사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홍콩은 우리에게 밀접한 인적·경제적 교류관계를 갖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일국양제와 홍콩의 번영과 발전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으며, “미중 양국 간의 안정적인 우호협력 관계는 동북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했다. 

“정부는 미중 양국에 협력관계를 유지하려는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규범적으로는 「1984년 중영공동성명」을 거론했다. 1985년 UN에 조약등록된 성명으로, 통상 ‘홍콩반환협정’이라 불린다. 

이 성명은 1997년 7월 1일부터 중국이 홍콩에 대한 주권행사를 재개할 때, 중국헌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라, 홍콩특별행정구를 설립하도록 했다. “홍콩특별행정구는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정부에서 직할한다”면서도 “외교 및 국방 사무가 중앙정부의 관할에 속하는 외에는, 홍콩특별행정구는 고도의 자치권을 향유한다”고 규정했다.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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