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 관련 방호복 2만벌, 2억원 상당의 대북반출이 지난 21일 승인되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월 31일 소독제 반출 승인 이후 추가적으로 1개 단체에 대해 4월 21일 반출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반출승인 물품과 규모는 방호복 2만벌(2억원 상당)이며, 재원은 지원단체의 자체 재원이다.

단체명은 지난 3월 31일 소독제 반출 승인을 받은 단체와 마찬가지로 해당 단체의 희망에 따라 비공개로 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