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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북한 신형 미사일 정확도 놀라워” (VOA)

기사승인 2020.03.24  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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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선보인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의 정확도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4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독일의 미사일 전문가인 마커스 실러 박사는 23일 VOA에, 북한의 미사일이 멀리 떨어진 작은 표적을 목표로 상당히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며, 놀랍다고 말했다.

실러 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반복적'으로 목표 타격에 성공했다면, 북한군이 적어도 400km 범위 내 외과절제식 타격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봐야 한다며, 상당히 위협적이라고 분석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와는 달리, 북한은 이제 정확도 높은 타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또 다른 신형 무기인 KN-23 북한판 이스칸데르처럼 하강 단계에서 자유낙하한 뒤 다시 상승하는 ‘풀업’ 기동이 가능하다면 요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방어 프로젝트 부국장도 북한이 짧은 시간 내 정확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점이 놀랍다면서, 지금까지 북한 미사일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전제로 상정한 전략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비확산연구센터 소장은 한국은 북한의 핵무기 외에 획기적으로 향상된 미사일군의 정확도라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면서, 미사일의 직접적인 타격에 견딜 수 있는 방어 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3월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보시였다”며 “발사된 전술유도탄들은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합참은 21일 “우리 군은 오늘 06시 45분경과 06시 50분경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하였다”며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km, 고도 약 50km라고 발표했다.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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