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북 단신> 北 전역에서 전기절약사업 전개 등

기사승인 2020.03.03  16:56:45

공유
default_news_ad1

□ 北 전역에서 전기절약사업 전개

북한 각지에서 전기절약사업이 적극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절약을 위한 새 기술과 제품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3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전력공업성에서는 전기를 절약하면서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공장, 기업소 전력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절전 기술을 수용하도록 기술지도와 감독 통제도 강화하고 있다.

평양시에서는 펌프장의 급수시간을 줄여서 종전보다 50% 이상의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물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기절약형 두변식 자동수도꼭지'를 모든 세대에 설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평안남도 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절전에 도움이 되는 '전류안정화 용접기' 등을 자체 제작하여 여러 단위에 보내주고 있으며, 평성대성편직공장과 순천시 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석탄가스화에 의한 발동발전기'를 이용해 많은 전기를 아끼고 있다.

개성민속여관에서는 전기보일러를 무동력보일러로 교체하여 연간 수십만 kWh의 전력을 절약하고 대안전기공장에서도 '우리식 강행교류접촉기'를 수용해 전력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


□ 평양교통운수대학, 철길노선 설계에 공간정보해석(3S) 기술 활용

북한의 평양교통운수대학에서 3S기술을 활용해 철길노선 설계를 최적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3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대학 교원을 인용해 "일반적으로 철길건설 설계에서는 노선 선정이 공사의 양과 규모, 기일 등을 규정짓는데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요소"라고 하면서 "3S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철길노선 설계의 최량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트는 "공간정보해석 기술이라고 하는 3S기술은 공간자료와 비공간자료들을 종합적으로 입력하고 분석, 처리하여 각종 정보들을 추출하는 첨단 정보기술의 집합체로서 오늘날 전력공업, 철도운수 부문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생산과 운영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격탐사기술(Remote Sensing Technology, RS),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 위성항법체계(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GNSS)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3S기술은 산림과 에너지 자원, 생태환경 등을 분석할 때에도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한다.


□ 전자공업성 산하 공장서 가전제품 생산 박차

북한의 전자공업성 산하 평양자동화기구공장 등에서 가정용 전기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3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평양자동화기구공장에서는 '극동기'(極凍機, 대형 냉동기), 냉동기, 증기(스팀)다리미, 원격(리모컨)선풍기, 전기밥가마(전기밥솥)를 비롯한 가전제품을 계열생산하고 있으며, 평양조명기구공장에서는 태양빛전지판(태양광 패널)과 원형 직부등(천장이나 벽에 직접 부착하는 등), 모기잡이 등의 질을 높이고 자체 레드(LED)등 생산공정도 세우고 있다.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에서는 가전제품의 기술적 지표를 더욱 개선하면서 주요 부분품 국산화에 관심을 쏟고 있고, 모란봉자동화기구공장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는 '전기가열식 신선로'와 '자동 조명알림시계', 전자 체중저울 등 질좋은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북 전역 배전선로 개량...몇 달 내 전압 높인다

북한에서 가까운 몇 달 내에 배전계통의 전압단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전압단계를 높인다는 것은 전력의 수송 및 사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몇 단계로 나눈 전압 급수를 높이는 것으로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통신은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수백대의 주 변압기와 수천㎞의 배전선로가 개조됨으로써 가까운 몇 달안에 계획된 배전계통의 전압단계를 높일 수 있는 전망이 열렸다"고 전했다.

각 도의 송·배전부에서는 해당 지역의 주 변압기에 대한 개조(개량) 실적을 높여나가고 관련 단위들과 연계하여 시, 군의 기술적 문제들도 풀어주면서 배전선로의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애자를 생산하는 단위에서는 배전계통의 전압단계를 높이는데 필요한 애자를 적시에 보장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