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차 소백수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22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렸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제46차 소백수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22일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렸다.

<노동신문>은 23일 “시, 군을 거쳐 도예선경기들에서 우승한 학교종목별전문화체육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롱구와 태권도, 씨름, 스키를 비롯한 10여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게 된다”고 알렸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체육성 제1부상 김정수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소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박철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해마다 진행되는 소백수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는 청소년학생들속에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도유망한 체육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내며 나라의 전반적체육기술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고 개막을 선언했다.

신문은 “<조국찬가>가 주악되는 속에 경기대회상징기발이 게양되고 선수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며 “개막식이 끝난 다음 강반석고급중학교와 만경대구역 김주혁고급중학교 남자선수들사이의 롱구경기가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개막식에는 최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수 체육성 제1부상, 청년동맹 일꾼들,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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