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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혁명투사 황순희 서거...국가장의위 구성

기사승인 2020.01.18  0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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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당 간부들과 함께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을 찾아 직접 조문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이 17일 100살을 일기로 서거하였다. 장의식은 국장으로 치러지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당 간부들과 함께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을 찾아 직접 조문했다.

북 언론에 따르면,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공동명의로 부고를 냈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부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는 주체109(2020)년 1월 17일 10시 20분 급성페염으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100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며 “항일대전의 참전자이고 증견자인 황순희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우리 혁명의 제1세대 로투사이며 견실한 녀성혁명가이다”고 알렸다.

또한 “황순희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대국보관인 조선혁명박물관의 책임일군으로 수십년간 사업하면서 천금보다 귀중한 혁명사적자료들을 발굴고증하고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며 “황순희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영광스러운 력사에 아로새겨진 그의 공적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고 기렸다.

<항일혁명투사 황순희 약력> 

   
▲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 조선혁명박물관 관장. [캡쳐사진 - 노동신문]

1919년 5월 3일 중국 연길현 화룡리의 빈농가에서 출생한 그는 아동단과 공청조직에서 활동하다가 1935년 11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여 원쑤일제를 격멸하는 무장투쟁에 참가하였으며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보위하고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오기 위하여 불굴의 투쟁정신과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로선을 받들고 혜산에서 녀맹위원장사업을 맡아하면서 녀성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켰다.

김일성고급당학교를 졸업하고 1965년 2월부터 조선혁명박물관 책임일군으로 사업하면서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를 빛내이고 항일의 전구에 나래치던 백두의 혁명정신이 온 사회에 차넘치도록 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1961년 9월부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1966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사업하였으며 196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3기부터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로로 하여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공화국2중영웅칭호와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당 및 국가표창을 받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7일 박봉주, 리만건, 리일환, 최휘, 리병철, 박태덕, 박태성, 김영철, 김형준 당 부위원장들과 함께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을 만나시여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18일자 별도의 기사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고 황순희동지의 장의식을 국장으로 한다는것을 발표하고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였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국가장의위원회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등 주요 당정군 간부들이 망라됐다.

<국가장의위원회 명단>

국가장의위원회는 위원장 최룡해,위원 박봉주,김재룡,리만건,리일환,최휘,리병철,김덕훈,박태덕,박태성,김영철,최부일,김수길,태형철,오수용,정경택,김형준,허철만,리호림,조용원,박정천,김정관,임철웅,리룡남,김일철,리주오,동정호,전광호,고인호,박용일,박경숙,리영숙,최동명,리영래,로광섭,김준선,오일정,리상원,김기남,리영식,김조국,김능오,박정남,리히용,김두일,문경덕,리철만,박창호,강봉훈,김성일,김영환,김철삼,신영철,리태일,정영국,손영훈,박철민,주영길,김창엽,장춘실,서홍찬,손철주,조경철,리두성,김송철,강순남,리동춘,리용주,오금철,방관복으로 구성되였다.

아울러 “장의위원회에서는 고 황순희동지의 령구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되여있고 조객들은 18일 9시부터 19시까지 맞이하며 19일 8시에 고인의 령구를 발인한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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