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회의를 이어간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이 보선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공보’를 전재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리일환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김정관동지, 박정천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리호림동지, 김일철동지가 보선됐다고 보도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 [캡쳐사진 - 노동신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 [캡쳐사진 - 노동신문]

또한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이 31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를 비롯한 전원회의 참가자들이 관람했다고 전했지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거명하지 않았다.

한편, 28일부터 시작된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31일까지 나흘째 진행돼 결정서를 채택했고,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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