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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근 '해외여행자 보험' 확대...전자제품보험 등도 인기

기사승인 2019.12.12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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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최근 화재보험,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재산보험과 사망보험, 어린이보험 등 생명보험에 이어 해외 여행중 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해외여행자보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2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조선민족보험총회사 과장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사회생활 안정과 인민들의 물질생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질보증 보험, 봉사시설 화재보험, 가정용전자제품 보험을 비롯한 새로운 보험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 대외사업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공화국 공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해외여행자 보험이 광범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국제회의와 참관, 실습, 체육경기 등 대외사업 및 교류를 목적으로 다른 나라에 단기로 파견되는 공화국 공민들이 해당 나라에서 체류 또는 여행과정에 뜻밖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 의료상 방조를 비롯하여 그들의 생명안전 보장을 위해 지출되는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예를들어 해외여행중인 북한 국민이 차 사고로 부상을 당했을 경우 해당 국가의 규정에 따라 이 부상자는 병원 후송과 검진, 진단, 구급치료, 입원, 송환 등의 의료 서비스를 받고 막대한 치료비를 청구받게 되는데, "이런 재정적 지불의무를 국가가 부담하고 피해를 입은 공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주는 국가의 인민적 보험시책이 바로 해외여행자 보험"이라는 것.

사이트는 조선민족보험총회사가 전자보험봉사체계 '지평선'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을 맺는 등 사회 발전에 맞추어 보험사업을 개선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주의 사회에서 보험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이 입게 되는 손해를 재정적으로 보상해줌으로써 인민생활 안정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경제활동"으로 규정하며,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예방적 기능과 위험이 현실화되어 손해를 입으면 그것을 보상해 주는 보상적 기능을 수행한다.

북한에서는 화재보험, 배보험, 자동차보험, 수송화물보험, 농작물보험, 집짐승(가축)보험, 컴퓨터설비보험, 손전화기(휴대폰)보험을 비롯한 재산보험과 사망보험, 불상사보험, 어린이보험, 여객보험, 부양자보험 등 생명보험이 있다.

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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