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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 앞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이 나타난 이유

기사승인 2019.11.02  08: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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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겨레하나, 강제동원 배상판결 1년 맞아 다양한 실천

   
▲ 10월 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강제징용노동자상과 함께 1인 시위 중인 서울노동자겨레하나 회원. [사진 - 통일뉴스 강혜진 통신원]

10월 30일 일제 강제동원 배상판결 1년이 되는 날. 일본대사관 앞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이 나타났다. 여전히 판결이행은 커녕 피해자들을 우롱하는 일본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10월 1일부터 서울겨레하나 노동자 회원들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강제동원 사죄배상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고, 30일은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직접 들고 나왔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강제징용노동자상을 보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일행에게 설명해주는 등 징용자상을 보며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겨레하나는 10월 1일 노동자들의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대학생, 청년, 청소년, 통일교육 강사단, 지역지부 회원들이 함께 강제동원 사죄배상 실천을 집중적으로 벌여나갔다.

또한 대학생 회원들은 ‘80년 전 일을 어떻게 기억해’라는 문구로 논란이 된 유니클로 광고에 항의하며 매장 앞 사죄촉구 1인 시위를 이어갔다.

   
▲ 10월 30일 대학교 학내 기림일 행사를 진행 중인 모습. [사진 - 통일뉴스 강혜진 통신원]
   
▲ 피해자 분들의 증언을 종이팔찌로 만들어 나눠줬다. [사진 - 통일뉴스 강혜진 통신원]

이들은 10월 30일, 서울대, 서울여대, 항공대, 상명대에서 동시다발 학내 실천을 벌였다. ‘강제동원 기억부스’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긴 종이 팔찌를 나눠주고, 이 분들께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대법원 배상판결 1년을 앞둔 29일에는 서대문, 종로, 노원, 마포 일대와 일본대사관,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함과 동시에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인증샷찍기 운동이 진행됐다.

이 날 진행한 인증샷 사진들은 모아서 현수막으로 제작해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이춘식 어르신께 전달됐다. 피해자는 ‘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 ‘친일적폐 청산하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을 보며 “시민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의 인증샷 사진을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님께 전달한 모습. [사진 - 통일뉴스 강혜진 통신원]
   
▲ 29일 하루동안 150여명의 서울겨레하나 회원들이 강제동원 사죄배상을 촉구하며 인증샷찍기 운동을 진행했다. [사진 - 통일뉴스 강혜진 통신원]

서울겨레하나는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을 ‘강제동원 사죄배상을 위한 서울겨레하나 집중실천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10월 31일 목요일에는 매주 진행되고 있는 일본대사관 앞 목요행동이, 11월 2일에는 청소년 회원들이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일본은 강제동원 침략지배 사죄하라!’는 주제로 탑골공원에서 인사동을 지나 일본대사관 앞으로 행진을 하며 ‘청소년역사정의행동’을 진행될 예정이다.

강혜진 통신원 tongil@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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