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백마를 타고 백두산 천지에 오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들끓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리정남동지, 유진동지, 박성철동지, 홍영성동지, 현송월동지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몰라보게 변모된 읍전경을 바라보시며 2단계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공개된 삼지연군은 잘 닦인 아스팔트 중심로와 새로운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삼지연군 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건설사업”과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덧붙였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삼지연군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건설사업과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을 현지지도했다.[캡쳐사진 - 노동신문]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가 전반적으로 잘 마무리되여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 읍지구는 볼수록 장관이라고, 말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못내 감개무량해하시였다”며 “삼지연군건설자들이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받들고 북방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들이 많았다고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고 전했다.

나아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의 마무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과 주변지구, 농장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3단계 공사에서 제기되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지만 우리 인민은 그러한 시련속에서 더 강해졌으며 시련속에서 자기가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였고 시련속에서 언제나 ,법을 배웠다고 말씀하시였다”고 전해 국제적 제재 속에서의 성과임을 평가했다.

나아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누구도 우리가 이처럼 곤난한 속에서 세상이 다 부러워할 이러한 리상향을 일떠세우리라고는 생각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삼지연군꾸리기과정은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이며 우리 당력사에 또 한페지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혁명적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자력갱생’의 원칙을 재강조했다.

▲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된 삼지연군 모습. [캡쳐사진 - 노동신문]
▲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된 삼지연군 모습. [캡쳐사진 - 노동신문]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더는 고통이 아니라 그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적들이 우리를 압박의 쇠사슬로 숨조이기하려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나게, 골이 아파나게 보란듯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고 전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래서도, 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지금처럼 계속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고 결론지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