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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중국, 세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기사승인 2019.09.15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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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후지 홍(인민일보)/강정구 번역

원제: 70年,中国深刻改变世界 (인민일보 게재)
저자: 후지 홍 (胡继鸿)
출처:http://world.people.com.cn/n1/2019/0906/c1002-31340809.html (2019年09月06日09:55 来源:人民网-人民日报海外版)
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1949년 10월1일, 천안문 성곽 망루에서, 마오쩌둥은 세계를 향해 엄숙하게 선언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가 수립되었다! 중국인민은 이제 굳건히 일어섰다!”

바로 이날, 중국 외교 또한 일어선 것이다!

신 중국 외교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은, 어떻게 하면 서방 세계의 봉쇄와 고립 정책을(封锁和孤立政策) 돌파하고, 중국이 세계를 관찰할 수 있고, 또한 세계가 새로운 중국을 관찰할 수 있는, 한 짝의 창을 열도록 하는가였다. 신 중국 외교는 가시덤불을 헤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였고(披荆斩棘), 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하였고(积极作为), 장막을 뚫기 위해 노력해 왔다(努力寻求破茧).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세계이기도 한 신 중국은, 먼저 이들 국가들을 향해 관심의 눈길을 돌렸다. 독립자주 지향의 평화외교 정책은, 국가 사이에 “평화공존 5원칙”과 “다름을 인정하는 바탕위에 같음을 모색하는 방침”아래 서로 수교하고, 상호존중하고, 평등한 관계를 설정하고, 공평정의를 추구하였다.

이와 같은 원칙을 견지하는 신 중국 외교사상은, 서방 열강으로부터 심한 모욕을 받았지만(深受西方列强欺凌), 국가와 국가 간의 모순과 충돌로 곤란에 처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게서는 지극히 좋은 평가를 얻어(备受~如沐春风), 이들 국가들로부터 보편적 신임과 존중을 받았다.

1971년, 신 중국은 겹겹이 둘러싼 포위망을 돌파하고는(突破重围), 마침내 유엔에서 합법적인 자리를 회복했다. 마오쩌둥은 그야말로 감격해서(曾感慨), 신 중국의 유엔 복귀는, “아프리카 형제가 우리들을 무대 위로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국제사회의 대가정이라는 유엔에 복귀함에 따라, 중국은 세계무대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 순간부터(这一刻起), 중국 외교는 종횡으로 그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면서(纵横捭阖), 변경을 여는 등 영역을 확장시켰다 (开疆拓土). 이어 곧 중국을 근본적으로(深刻) 변화시키고 세계에 영향을 미칠 개혁·개방을 위한 양호한 국제 환경의 기초를 다졌다.

“각자의 아름다움으로 그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이 함께 어울리면, 세상은 대동세상이 된다(各美其美, 美人之美, 美美與共, 天下大同)”. 다시 말해 세계가 화합하는 길은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데 있다(중국 인류학자인 페이샤오통의 주장-역자).

지난 세기 90년대 이후, 국력은 점점 강해지면서, 중국은 연속해 아·태 경제협력기구(APEC), 세계무역기구(WTO), G20 등 중요한 여러 국제무대에 가입하였고,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들 여러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崭露头角).

중국은 조용히 “연기자(唱戏者)”에서 “연출가(搭台者)로 변신했고, 전 지구적 통치의 적극적 참여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의 중요 건설자와 공헌자, 세계평화의 견실한 수호자로 바뀌었다(转变为): 중국-아프리카협력논단 창립, 상하이협력기구 등 설립,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과 같은 지역협력의 신무대(新平台) 건설 등. 더 나아가 유엔평화유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금까지 평화유지를 위해 파견한 연인원이 3.9여만으로 세계 최대공헌의 국가가 되었다.

신시대, 세계역사상 1백년 만에 미증유의 변화 국면을(世界百年未有之大变局) 맞아, 중국은 방관자로 머물 수 없고, 행위자이고 행위자가 되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전에 없던(空前的) 대국의 자신감, 넓고 큰 지도자로서의 포부(博大的领袖情怀), 폭넓은 전 세계적 시야, 비상한 정치지혜(超常的政治智慧), 근면한 사업 작풍(勤勉的工作作风) 등을 보여주었다.

또한 중국특색 대국외교를 스스로 직접 설계 및 추동하여, 정상외교에 대한 통일적 영도(以元首外交为统领), 평화와 발전의 추구, 다변적 쌍무적 통합기획(统筹多边和双边), 대국과 주변국을 함께 아우르기(兼顾大国和周边), 상호존중 견지(秉持相互尊重), 공평정의, 협력공익의 원칙, 대결이 아닌 대화 방식과 동맹이 아닌 동반자적 신형 국제관계 맺기의(结伴而不结盟的新型国际关系) 정착화 진력 등으로, 중국외교의 신천지 돌파를 영도해 왔다(带领中国外交闯出一片新天地). 이 결과 세계마당에 일련의 중국 방안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를 감히 담당하는 대국의 형상을 수립하였다.

신시대, 중국은 전 세계의 통치를 이끌고, 중국의 지혜로 부단히 공헌해 왔다. 2013년, 시진핑 주석은 처음으로 세계를 향해 “인류운명공동체건립안”을 제출했고, 십자가의 갈림길에서 배회하면서(为徘徊于十字路口), 깊은 분란에 빠져 있는 세계를 위해, 새로운 전진방향을 명백히 밝혀 주었다.

오늘날, 중대한 국제회의가 열릴 때마다, 국제사회는 모두 시진핑 주석이 전 세계 통치의 개선을 위한 중국의 주장을 제출하기를 기대한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함께 생각하고(共商), 함께 건설하고(共建), 함께 결과를 향유하는(共享) “일대일로”를(“一带一路”) 몸소 창도하여, 아세아지역의 사회기초시설을 개선하고, 상호 연결 및 소통하는 아세아투자은행을 촉진하는데 진력하도록 만들었다. 또 발전에 따른 불평등문제를 해결하고, 세계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상의 공공제품”을 공급했다. 곧, 시진핑 주석 자신이, 세계와 함께 중국의 발전 이익을 나눠서 향유하기를(同世界分享中国发展红利) 원하고, 세계가 “중국 발전의 급행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환영하고, 곤경에 처한 세계경제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가져다 줄 것 등을 선언했다.

신시대, 국내에서의(主场) 중국 외교는 각광을 빈번히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세계에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2016년 이래, 중국은 항주 G20 정상회담, 샤먼 브릭스 정상회담, 양차에 걸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논단, 해마다 열리는 보아오(博鰲) 아시아 포럼,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 정상회담, 중국-아프리카 베이징 정상회담, 제1차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아세아문명대화대회 등, 이 일련의 국내 외교활동은 다변주의와 경제지구화를 확고히 옹호하고 일방주의와 무역패권주의를 확고히 반대하는, 인류발전의 주된 선율을 앞장서 주장하고(唱响) 있다.

70년, 이 세월동안 때로는 먹구름이 엄습도 했고, 때로는 노래 소리가 울러 퍼지기도 했다(一路风雨一路歌). 그 가운데서 중국은 일어섰고, 부유하게 되었고, 또 강력하게 되었다. 지금의 중국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 실현을 향해 숫돌을 갈 듯이 분투노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두고 인류발전의 기적이라고들 한다.

세계 수준의 대국으로 매우 빠르게 굴기하는 중국, 그 외교적 저력은 나날이 충족해 가고 있고, 그 포부는 나날이 커지고, 세계무대 중앙으로 나날이 가까워지고 있고, 세계의 격식과 국면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시키고 있다. 이 결과 다극화된 세계가 우리들을 향해 달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중국외교의 기적이다. 유엔사무총장 구테 뢰서는 “더욱 더 평등하고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고도로 중국을 칭찬했다.

“오늘의 중국은, 중국의 중국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아세아주의 중국이고, 세계의 중국이다. 미래의 중국은, 반드시 앞으로 더욱 개방적인 자태로 세계를 포용하고, 더욱 활력을 가진 문명의 성취로 세계에 공헌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70여 억 지구촌 인민을 위해 중국이 진일보하여 세계로 녹아들어간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 폭의 화집을 펼쳤던 것이다.

 

70年,中国深刻改变世界
胡继鸿
2019年09月06日09:55 来源:人民网-人民日报海外版

 

1949年10月1日,天安门城楼,毛泽东向世界庄严宣告:“中华人民共和国中央人民政府成立了!中国人民从此站起来了!”

这一天,中国外交也站起来了!

新中国外交面临的最大挑战,是如何冲破西方世界的封锁和孤立政策,打开一扇观察世界也让世界观察新中国的窗户。新中国外交披荆斩棘,积极作为,努力寻求破茧。同为亚非拉世界的新中国,首先将目光投向了亚非拉国家。独立自主的和平外交政策,国家交往“和平共处五项原则”“求同存异方针”——相互尊重、平等相待、公平正义的新中国外交思想,使深受西方列强欺凌、备受国与国矛盾冲突困扰的亚非拉国家如沐春风,赢得了亚非拉国家的普遍信任与尊重。

1971年,新中国外交突破重围,终于恢复了在联合国的合法席位。毛泽东曾感慨,新中国重返联合国,“是非洲兄弟把我们抬进去的”。

中华人民共和国重返国际大家庭,开启了中国走向世界舞台的新征程。这一刻起,中国外交纵横捭阖,开疆拓土,为即将深刻改变中国、影响世界的改革开放奠定了良好的国际环境。

“各美其美”“美美与共”。上世纪90年代后,国力渐强的中国,陆续加入亚太经合组织(APEC)、世界贸易组织(WTO)、二十国集团(G20)等重要多边平台,在这些具有全球影响的多边国际舞台上崭露头角。中国也悄然从“唱戏者”变身“搭台者”,不但是全球治理的积极参与者,还转变为全球治理的重要建设者和贡献者、世界和平的坚定维护者:倡导设立中非合作论坛、成立上海合作组织等,搭建起区域合作的新平台;积极参与联合国维和行动,迄今派出维和人员3.9万余人次,是贡献最大的国家。

新时代,面临世界百年未有之大变局,中国不当旁观者,而是做行动派。习近平主席展现出空前的大国自信、博大的领袖情怀、宽广的全球视野、超常的政治智慧、勤勉的工作作风,亲自设计、亲自推动中国特色大国外交,以元首外交为统领,以和平、发展为追求,统筹多边和双边、兼顾大国和周边,秉持相互尊重、公平正义、合作共赢的原则,致力于推动建立对话而不对抗、结伴而不结盟的新型国际关系,带领中国外交闯出一片新天地,为世界提供一系列中国方案,树立起负责任、敢担当的大国形象。

新时代,中国引领全球治理,不断贡献中国智慧。2013年,习近平主席首次面向世界提出“构建人类命运共同体”,为徘徊于十字路口、深陷纷乱的世界指明了新的前进方向。如今,每逢重大国际场合,国际社会都期待习近平主席提出改善全球治理的中国主张。习近平主席亲自倡导共商共建共享“一带一路”,成立致力于改善亚洲区域基础设施、促进互联互通的亚投行,为解决发展不平衡问题、促进世界经济发展提供了“最好的公共产品”;习近平主席亲自宣示,愿意同世界分享中国发展红利,欢迎世界“搭乘中国发展的快车”,给困境中的世界经济带来了新的发展机遇、新的发展动力。

新时代,中国主场外交亮点频现,持续为世界注入信心。2016年以来,中国密集主办了G20杭州峰会、金砖国家领导人厦门峰会、两届“一带一路”国际合作高峰论坛、博鳌亚洲论坛年会、上合组织青岛峰会、中非合作论坛北京峰会、首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中国北京世界园艺博览会、亚洲文明对话大会等一系列主场外交活动,唱响坚定维护多边主义和经济全球化、反对单边主义和贸易霸凌主义的人类发展主旋律。

70年,一路风雨一路歌。中国从站起来、富起来到强起来,正在向着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砥砺前行——这是人类发展的奇迹。作为一个快速崛起的世界级大国,中国外交的底气越来越足、胸怀越来越大,离世界舞台中央越来越近,深刻影响和改变着世界格局,一个多极化的世界正向我们走来——这是中国外交的奇迹。联合国秘书长古特雷斯高度称赞中国“对构建一个更加平等、和谐的世界发挥积极作用”。

“今日之中国,不仅是中国之中国,而且是亚洲之中国、世界之中国。未来之中国,必将以更加开放的姿态拥抱世界、以更有活力的文明成就贡献世界。”习近平主席为70多亿人展开了一幅中国进一步融入世界的宏美画卷。

本期统筹:胡继鸿

版式设计:潘旭涛

 

 

후지 홍(인민일보)/강정구 번역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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