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통일뉴스>는 남북해외가 공감할 수 있는 ‘통일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획강좌 ‘통일방안을 논하다’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강좌는 7월 4일 오후 7-9시 광화문 조영래홀에서 열린다.

<통일뉴스>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4.27 판문점선언과 6.12 싱가포르성명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여정이 본궤도에 오른 지금, 통일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본격화 할 때”라며 “통일방안 마련을 위한 4회 연속 기획강좌와 종합토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좌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과정으로서의 통일 -남측 통일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7월 4일 오후 7-9시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열린다.

2강(8월 8일)은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이 ‘공존단계를 거친 통일 -북측 연방연합제 통일방안’을 주제로, 3강(9월 5일)은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이 ‘한반도 평화체제 로드맵과 통일방안을’ 주제로, 4강(10월 10일)은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소장이 ‘민족주의적 통일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뉴스>는 네 차례의 기획강좌에 이어 11월 6일 오후 3~6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통일방안을 논하다’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남북 민간교류가 재개되는 시점에 남북해외 3자 공동토론회도 추진 중이다.

통일뉴스 이계환 대표는 “통일방안 마련이 더는 미룰 수 없는 현실의 문제로 되고 있다”며 “이번 기획강좌가 통일방안 모색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발표자들을 모신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강좌를 후원하고 있는 6.15남측위원회의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통일방안이 남북관계 발전의 나침판이자 지향점이 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남북해외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통일언론인 통일뉴스가 앞장서 통일방안 기획강좌를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 전화는 02-6272-0182, 이메일은 tongil@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