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다기능성 천연화장품으로서 달팽이미백(美白)화장품들이 새로 등장하여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달팽이미백살결물, 달팽이미백물크림을 비롯한 달팽이미백화장품들은 백일무역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제품.

▲ 백일무역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달팽이미백화장품. [사진-조선신보]

달팽이점액이 화장품 원료의 세계적 추세로 되고 있는 이유는 달팽이점액에 있는 아데노신의 주름개선 효과가 다른 물질에 포함된 아데노신보다 몇 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곳 회사에서 달팽이점액을 가지고 만든 새 화장품들은 미백,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 화장품들로서, 광택과 보습이 강하고 오래가며 특히 피부보습시간은 24시간으로서 한번 발라도 피부가 잘 마르지 않는 것이 특징.

신문은 “회사에서는 달팽이미백화장품 외에 살구씨세수비누, 콜라겐세수비누, 생강세수비누, 오곡세수비누, 홍삼세수비누, 인삼생강세수비누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제품을 개발 생산하였다”면서 “이 제품들은 부작용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미백, 피부영양, 미안효과 등이 매우 뚜렷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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