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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미국의 화물선 압류는 6.12조미공동성명 부정”

기사승인 2019.05.14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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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이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북한 화물선을 압류한 것에 대해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을 공약한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14일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이번 처사는 ‘최대의 압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는 미국식 계산법의 연장”이라고도 비난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 무역짐배(화물선)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조선 ‘제재결의’와 저들의 대조선 ‘제재법’들에 걸어 미국령 사모아에 끌고 가는 불법무도한 강탈행위를 감행하였다”면서 “주권국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나라 사법권의 대상으로 될 수 없다는 보편적인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대변인은 “지체 없이 우리 선박을 돌려보내야 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차후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9일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시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를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압류했다고 발표했으며, 11일 미국령 사모아로 예인했다.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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