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민주당 위원장과 외무장관을 지낸 지그마어 가브리엘(Sigmar Gabriel) 독일연방의회 의원과 일행이 25일 평양에 도착해 리수용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담화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가브리엘 전 장관이 리수용 위원장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방북목적과 면담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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