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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북 동창리에서 8일 이후 변화 없어”

기사승인 2019.03.14  15: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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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본부장, 19일부터 러시아.벨기에 방문

   
▲ 지난 8일자 동창리 위성사진. [38노스 캡쳐]

미국 스팀슨센터 산하 <38노스>가 13일(현지시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최근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지난 2일과 6일, 8일, 13일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결과, “8일부터 13일 사이 (미사일) 발사대와 엔진시험대에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는 것. 8일 이후 사진을 보면, 수주 간 진행된 공사가 끝났고 두 시설 주위 잔해들이 치워졌다.    

관측용 건물과 경비용 건물 주변에 정차된 차량들이 포착됐다.   
  
지난 7일 <38노스>는 6일자 위성사진 분석결과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이 정상 가동 상태로 복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38노스 발표 관련해 군이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가’는 질문을 받고 “저희가 민간단체에서 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최 대변인은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일 서울에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다. 가나스기 국장은 14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김용길 동북아 국장과 만나 대법원의 강제징용판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본부장은 다음 주에 러시아와 벨기에를 방문한다. 

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과 한·러 6자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0~21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 참석한다. 헬가 슈미트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과도 만나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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