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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선우표박물관, 체계적 전시 위한 개건 마치고 개관

기사승인 2019.02.12  14: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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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김일성 주석 탄생 백주년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개관한 조선우표박물관이 최근 개건되어 11일 개관식이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새로 개건된 조선우표박물관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청소년 시절에 수집한 우표첩을 비롯한 사적 자료와 김일성 주석 및 김정일 위원장의 혁명업적, 북의 발전 행로를 보여주는 우표와 우편엽서, 우표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대 및 중세의 우편통신 역사와 조선 말기 근대적 우편제도의 설립을 보여주는 역사자료와 유물들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허성길 국가우표발행국 국장은 이날 개관사에서 "2012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우표박물관이 개관되었으며 최근년간 새롭게 발굴고증한 우리 나라의 역사적인 우표들과 우편자료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훌륭히 개건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우표박물관이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문화정서 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고 세계 여러 나라 우표수집가, 우표박물관들과의 친선적인 학술교류와 협조를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광호 내각부총리, 김광철 체신성, 관계부문 일꾼들, 조선우표박물관 종업원들, 우표수집가 등이 참가했다.

한편,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조선우표박물관 개건과 관련해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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