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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돼지공장 돼지고기를 먹으면 다른 고긴 못 먹는다” <조선신보>

기사승인 2018.11.21  1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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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돼지공장의 돼지고기를 한번 먹으면 더 이상 다른 돼지고기를 못 먹는다.”

재일 <조선신보>는 20일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대동강돼지공장’이라는 평양발 기사에서 북한 내 굴지의 축산물생산기지인 대동강돼지공장(평양시 삼석구역)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알렸다.

   
▲ 대동강돼지공장 전경. [사진-조선신보]

맛좋고 깨끗하면서도 가격도 편안한 것으로 하여 이곳 공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찾는 평양시민들이 많으며, 특히 훈제며 순대, 발쪽 등 다종다양한 고기가공품들 또한 인기라는 것이다.

2011년에 건설된 대동강돼지공장에서는 연간 1,000여 톤의 고기, 1만여 마리의 새끼돼지와 고기가공품들을 생산한다.

이곳 공장에서는 맛좋고 적은 먹이로 빨리 자라는 우량종돼지를 대량생산해서 전국의 목장, 공장들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세우고 있다.

조룡철 지배인(59살)은 “우량종의 선별과 교배를 프로그램화해서 질 좋은 새끼를 많이 낳게 하는 것 이 축산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신문은 “공장에서 확보한 우량종 돼지는 종전에 기르던 돼지에 비하여 먹이는 40%나 절약하면서도 생산주기는 6개월로서 빨리 자란다”면서 “그런데 ‘우리 식의 우량종’ 육종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에서 생산을 정상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렸다.

또한, 공장에서는 최신 인공수정기술도 도입하였다.

우량종 수퇘지 1마리에서 한 번에 채정한 정액으로 많은 암퇘지를 인공수정 할 수 있게 된만큼, 수퇘지를 많이 기르지 않아도 되며 숱한 먹이와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 대동강돼지공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고기가공품들.  [사진-조선신보]

신문은 “먹이를 절약하면서 빨리 자라는 ‘우리 식의 우량종’의 육종, 새로운 인공수정기술의 개발도입으로 이곳 공장에서는 맛좋은 돼지의 생산원가를 낮추는데 성공하고 있다”면서 “지금 인민들이 그 덕을 똑똑히 보고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신문은 “대동강돼지공장에서는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環状循環生産体系)를 철저히 세워 공장 내에 꾸려진 유기질복합비료직장에서 유기질복합비료와 돼지물거름을 생산하여 공장에 인접해있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보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문은 “공장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2016~2020)에 한해에 더 많은 우량종 어미돼지들을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걸었다”고 덧붙였다.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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