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등에 업혀 압록강 빨래터에 나온 아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사진 - 조천현]

엄마 등에 업혀 빨래터에 나온

아이의 눈은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강을 바라본 아이의 얼굴이 귀엽습니다.

강도 아이를 봅니다.

아이의 마음과 강의 마음이 같습니다.

▲ 빨래하는 엄마의 등 뒤에서 아이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합니다. 강도 아이를 봅니다.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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