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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문익환 목사 탄생 100년 축전 보내와

기사승인 2018.05.25  16: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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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익환 목사 탄생 100년을 맞아 북측이 축전을 보내왔다.

‘통일맞이’(이사장 이해찬)는 25일 “북 민화협으로부터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토론회 축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통일맞이’에 따르면, 북측 민족화협의회(민화협)는 “우리 겨레가 잊지 못해 오늘도 추억하는 문익환 목사는 애국애족의 뜨거운 심장을 지니고 오로지 겨레의 화합과 자주통일을 위해 한 몸을 기꺼이 내대고 온 넋을 바친 민족의 장한 통일애국인사였다”며 “동포애적 인사”를 보냈다.

그리고 “문익환 목사가 떠나간지도 어언 25년이 되어오고 있지만 이 땅의 정의를 지키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혼신을 다 바친 그의 넋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며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길에 남긴 그의 공적은 오늘도 우리를 통일성업을 위한 애국운동에로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러면서 “우리 온 겨레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판문점선언을 새로운 역사의 시대 자주통일대강으로 높이 추켜들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면서 연대의 뜻을 밝혔다.

북측이 보낸 축사는 오는 29일 오후 열리는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토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통일맞이]

‘통일맞이’는 문익환 목사 탄생 100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늦봄 문익환 탄생 100주년 시민통일토론회’를 연다. 그리고 3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다시 늦봄의 사상과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이 마련됐다.

6월 1일 오후 2시 서울 수유리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기념예배가 열리고, 같은 날 5시 문익환 목사 부부가 기거한 ‘통일의집’이 문익환 기념관으로 공식 문을 연다.

6월 3일 서울역, 도라산역 일대에서 ‘평양가는 기차표를 다오’ 시민문화제, 7월 7일 성수아트홀 시낭송 콘서트가 마련됐다. 8월 25일부터는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명동촌-하얼빈 답사도 진행된다.

   
▲ [자료제공-통일맞이]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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