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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 억류 미국인들, 하루 빨리 집으로 오길”

기사승인 2018.02.13  15: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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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이 주목받은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 석방을 거듭 촉구했다. 

1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국가전복행위’로 북한에 억류 중인 토니김(김상덕) 씨의 아들 김솔 씨가 “내 아빠가 억류된 곳에서 멀지 않은 장소에서 열리는 올림픽 뉴스를 보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를 향해 토니김과 다른 억류 미국인들 석방을 위한 압박을 요구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토니김의 아들이 올린 비디오를 봤다”면서 “우리는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오는 걸 볼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 간에 억류 미국인 석방을 위한 교섭이 진행 중임을 시사한 것이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등으로 본격적인 북미대화가 시작될 경우, 억류 미국인들 석방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스웨덴을 방문한 바 있다. 스웨덴은 북한과의 외교관계가 없는 미국 정부를 대신해 북한 내 미국인들에 대한 영사 보호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한 부상은 미국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북.미 간에 직접 접촉은 없었으나, 스웨덴을 통해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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