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족의 화해협력과 통일을 위한 국민대통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영희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사회갈등의 민주적 해법을 찾아서-신고리 원전공론화의 성과와 한계', '남북통일을 위한 남남갈등 극복과 국민협약 도출을 위한 공론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박정은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나선다.(문의 : 02-761-1213)

▲ 민족의 화해협력과 통일을 위한 국민대통합 방안 토론회. [사진제공-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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