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오는 19일 저녁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5층 그랜드볼룸 백두에서 민화협 창립 19주년과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마당'을 개최한다.

신임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민화협 회원단체 및 후원회원 등 각계인사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정당,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9월 3일 보수·진보를 망라해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출범한 민화협은 그동안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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