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폐막된 후 13일 대회 참가자들이 맹세문 채택모임을 진행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 채택모임이 13일 대회가 열린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맹세문에서 "최악의 시련과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북)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군사의 최강국으로 급상승한 민족사적 대기적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김정은)의 자주의 사상과 무비의 담력, 걸출한 영도가 안아온 위대한 승리"라며, "최후승리를 향한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공격진지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주의 강국의 문패가 국방공업전사들의 손에 쥐어져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회의 기본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국방공업발전과 국방력강화의 최고의 번영기, 최대의 전성기로 빛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수공업부문 당조직과 일꾼들은 "군자리노동계급칭호쟁취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활활 타번지게 하는 거세찬 밑불이 되고 송풍기가 되어 국방공업전선의 마지막 전호, 마지막 한명의 전투원까지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세문 채택모임에는 태종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노광철 노광철 인민무력성 제1부상, 홍승무·홍영칠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한 가운데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은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