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을 방문중인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6일 박명국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을 방문중인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6일 박명국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는 조선과 유엔 사무국사이의 협력과 조선에 대한 유엔기구들의 협조 등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다"고 짧게 전했다.

유엔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펠트먼 사무차장은 리용호 외무상도 만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9월 유엔 총회 기간에 비공식적으로 초청하고 '화성-5'형을 발사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방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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