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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4.2%,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추진 찬성

기사승인 2017.12.06  1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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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4.2%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추진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다 거둬들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문재인 정부에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6일 1차 회의 개최에 맞춰 '북방경제협력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67.7%로 집계됐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와의 협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78.3%였다.

북방경제협력을 통한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는 △경제구조 다변화(64.9%),  △민간교류 활성화(63.4%), △경제활력 회복(63.1%), △동북아.한반도 긴장완화(60.7%) 답변 순위로 조사됐다.

북방경제협력에 중점을 둬야할 분야는 △에너지(37.3%), △교통.물류(24.7%), △제조.서비스(14.9%), △농수산(5.3%) 순이었다.

특히, '나진-하산프로젝트' 재추진에 응답자의 64.2%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나진-하산프로젝트'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석탄을 철도로 운송, 하산을 거쳐 북한 나진항까지 들여온 뒤, 배로 포항으로 운반하는 사업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되었지만 지난해 3월 대북 독자제재 발표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만 19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이다.

한편,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에서 현판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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