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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축구 男대표팀에 재일동포 3명 포함.. E-1 챔피언십 참가

기사승인 2017.12.05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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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북한의 남녀축구국가종합팀에서 남자팀에 재일동포 3선수(김성기, 안병준, 리영직)가 포함되어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4일 보도했다.

이들은 김성기, 안병준, 리영직 선수들.

신문에 따르면, 김성기 선수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대회로서 특별히 감회깊다”, 안병준 선수는 “동포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리영직 선수는 “강팀들에 이기도록 공헌하겠다”고 각각 결의를 밝혔다.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리강홍 이사장(조선축구협회 부서기장)은 “남자팀 속에는 스위스의 구락부팀에 소속된 정일관 선수(11번) 그리고 동포선수들이 팀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동포선수들이 자기 특색을 살려 힘을 발휘해줄 것을 바란다”고 하면서 “2010년 월드컵경기대회에 출전한 경험 많은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어떻게 잘 어울리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리강홍 이사장은 여자팀에 대해 “정신력은 물론 육체, 기술, 속도 등 다른 3팀(일본, 남조선, 중국)보다 조선이 우세하다”고 하면서 “특히 운동량이 풍부하고 잘 달리는 승향심 선수(11번)와 몰기를 잘하는 김수경 선수(19번)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북한의 남녀축구국가종합팀은 5일 일본에 도착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을 비롯해 중국·일본 4개국의 남자·여자대표팀이 각각 출전해 우승을 놓고 일전을 겨룬다.

한편, 재일동포들은 이들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를 비롯한 8개의 환영위원회를 꾸렸다.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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