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남새 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17’ 개막

▲ 북한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서 1일 '온실남새 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17'이 개막됐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서 1일 ‘온실남새 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17’이 개막됐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만리마속도 창조운동, 온실남새(채소)종자 생산기술, 포기관리의 표준화’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지난 시기 온실남새 연구와 생산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이 발표되며 온실남새종자 생산의 중요한 공정인 꽃가루 묻혀주기, 작물별 포기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기술 강습과 강의, 참관”이 진행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토론회 개막식에는 곽범기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계영삼 농업연구원 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참가했으며, 고인호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은 개막사를 통해 ‘온실남새 재배의 과학화, 집약화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북 소년단, 인민군에 경비행기 ‘소년’호 증정 모임

▲ 북한 조선소년단이 1일 인민군에 '소년'호 경비행기를 증정하는 모임을 진행했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와 창립 71돌을 앞두고 학생 소년들이 마련한 ‘소년’호 경비행기를 인민군에 증정하는 모임이 1일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능오 평안북도당위원회 위원장, 정경일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일꾼들, 군 장병들, 학생 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증정사를 한 후 ‘소년’호 경비행기 증정서가 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관에게 전달되었다.

 

□ 6.1 국제아동절 67돌 기념 친선모임

▲ 북한에서 어린이날로 기념하는 6.1국제아동절 67돌을 맞아 1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친선연환모임이 진행되었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에서 어린이날에 해당하는 6.1 국제아동절 67돌을 기념하는 친선연환모임이 1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진행되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모임에는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전광호 내각부총리,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가했으며, 북한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외국손님들, 해외 동포들이 초대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바람개비 재주와 꽃줄놀이를 비롯한 즐겁고 유쾌한 민속놀이를 펼치고 체육 유희 오락경기 등을 즐겼다.

각 도·시·군에서도 국제아동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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