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2016' 포스터. [캡처-노동신문]

북한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열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2016' 포스터 출판 소식을 전했으며, 포스터에는 갈마비행장이 그려져 있고,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일정이 명시됐다.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2016'에는 북한 공군이 보유한 미그 21, 29, 수호이 25 전투기와 휴즈 MD-500 헬기 등이 참가한 곡예비행, 고려항공 보유 항공기 전시, 비행관광, 스카이다이빙, 열기구, 모형항공기 곡예비행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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