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선전화가 19일 출판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를 주체조선의 청년대축전으로 빛내이려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마음을 담은 선전화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선전화에는 김일성광장을 배경으로 청년동맹 마크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글귀가 새겨있다.

이를 두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 총돌격전에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500만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선전화에 반영되여 있다"고 통신이 설명했다.

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오는 26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며, 총결기간 청년동맹 사업 성과 및 경험 분석총화, 청년동맹 강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