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레이 메이버스 해군장관이 19일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 위협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국방부]

방한 중인 미국 레이 메이버스 해군장관이 19일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방한 중인 레이 메이버스 미국 해군성장관은 19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하여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 등 북한 정세를 평가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및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메이버스 장관은 2009년 5월 취임 이후 6번째 방한했으며, 현재 7년 3개월로 최장수 장관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양안보 증진을 위한 아.태지역 순방 일환으로 방한했으며,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 등을 만난 뒤 오는 20일 스리랑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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