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 오전 평양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광명성호' 발사를 직접 참관했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 오전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쏘아올리는 광경을 직접 참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의 '위성 '광명성-4호' 발사 명령하달' 소식을 전하면서 참관 사진과 운반로켓 '광명성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 제1위원장이 지난해 5월 완공된 평양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 직접 나와 로켓 발사를 지켜보고 위성이 궤도에 올라간 듯한 장면에서는 웃는 모습을 보였다. 지휘소에는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매체는 김 제1위원장이 지난 6일 '광명성-4호' 발사보고에 직접 서명했다고 서명 사진과 명령서를 공개했다.

▲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 발사 모습.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김 제1위원장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뒷 편에 동생 김여정도 보인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은 김 제1위원장.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위성관제종합지휘소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하늘로 오른 로켓 '광명성호'. [사진출처-조선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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