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현대화 공사를 마친 북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모습. [사진출처-조선의오늘]

최근 현대화 공사를 마친 북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5일 '훌륭히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라는 제목으로 공장 내부 사진을 실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2011년 10월 조업을 시작했으며, 조업당시에 비해 2014년 말 생산량이 4배로 증가했고 현재 체육음료, 탄산음료, 떡, 빵, 당과류, 고기가공품 등 19종 1백여 새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갔다.

▲ 현대화 생산공정.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은 지난해 당 창건 70돌을 앞두고 공장에 여러 층의 사무청사와 껌 생산공정 등 새로운 생산건물 신축공사에 들어갔으며, 기존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는 것과 함께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과학기술보급실과 통합생산체계를 갖추는 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현대화 공사를 마쳤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찾아, 만족을 표했다. 그리고 지난 4일 준공식이 열렸다.

▲ 포장된 식료품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떡 생산공정.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음료 생산공정.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닭다리가공품 공정. [사진출처-조선의오늘]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