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4일 준공식이 열렸다. [캡처-노동신문]

북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4일 준공식이 열렸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당의 은정 속에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공장으로 개건되었다"며 준공식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준공사에서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로 전변됐다"며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개건보수공사를 끝내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무균화,무진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 정책관철에 앞장선 공장, 자력갱생하는 공장, 인민들이 좋아하는 공장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며 체육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리종무 체육상 등이 참가했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달 23일 현대화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아 수준이 높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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