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양자암호통신기술을 개발했다.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31일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에서 처음으로 첨단기술인 양자암호통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양자암호통신기술은 양자물리학을 정보처리기술에 적용, 통신 상 도청을 감지하고 도청을 불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를 두고 사이트는 "우리 식의 양자암호통신기술의 개발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 데 대한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운 주체조선의 과학자들이 이룩한 귀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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