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서 지난 25일 첫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이날 오전 7시 약 1.6cm였다.

재일총련 <조선신보>는 이날 "0시경부터 밤사이에 내린 눈으로 평양은 환한 설국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첫눈 내리던 평양의 풍경은 어떠했을까. 북한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양의 첫눈 모습을 전했다.

▲ 첫눈이 내린 25일,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들의 모습. [사진출처-vkaycity]
▲ 눈이 내리는 평양의 어느 거리. [사진출처-rafwober]
▲ 첫눈 속에서 북한 군인이 건물을 지키고 있다. [사진출처-uritours]
▲ 평양 만수3동 거리에 눈이 쌓였다.[사진출처-jakaparker]
▲ 주민들이 눈 내린 만수동 거리를 쓸고 있다. [사진출처-jakaparker]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25일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방문했다. [사진출처-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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