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5호수산사업소를 찾아 과학수산을 강조했다. [캡처-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5호수산사업소를 찾아 과학수산을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 제1위원장의 제549군부대 15호수산사업소 현지지도 소식을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제1위원장은 "불과 며칠사이에 수천 t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하는데 대단한 성과"라며 "일꾼들과 종업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이 안아온 귀중한 결과"라고 만족을 표했다.

▲ 15호수산사업소 내부. [캡처-노동신문]

그리고 "올해 성과에 토대하여 짧은 기간내에 연간 물고기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이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며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물고기를 많이 잡자면 과학수산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적인 수산기지로 전변시켜야 한다. 모든 생산건물, 생활건물들을 일신시키며 방파제와 부두도 더 잘 건설하여야 한다"며 "당에서 직접 맡아 풀어주겠다. 수산사업소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자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서홍찬, 조용원, 한광상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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