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평화와 통일 영화 상영전' 포스터.[사진제공-통일부]

통일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CGV에서 ‘2015 평화와 통일 영화 상영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화 상영전은 통일부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평화와 통일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출품된 117편의 시나리오 중 6편의 당선작(중편 2편 단편 4편)을 뽑아 영화로 제작, 처음으로 공개하는 행사이다.

통일부는 당선작의 영화 제작을 위해 총 6천200만원의 제작비와 카메라·조명·녹음장비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전에서는 25일 오후 개막행사로 중편 대상작인 ‘소년, 소녀를 만나다’와 단편 대상작인 ‘러브레따’를 상영하며, 둘째날인 26일에는 ‘만남, 그 판타스틱한…’, ‘그리움, 그 아련한…’이라는 제목의 두 개 섹션으로 나누어 총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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