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룡산청년발전소가 1일 준공됐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룡산청년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평안남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일 열린 준공식에는 박태성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가했으며, 당 중앙위원회가 건설자들에게 감사문을 보냈다.

감사문은 "평안남도의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일꾼들이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고결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당 정책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룡산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