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한국채널 메인 화면. [신화망 캡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이 1일 한국채널(korea.news.cn)을 개통했다.

1일 <신화망>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갈수록 늘어나는 한국 관련 정보 수요를 진일보로 충족시키고 중한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 정보와 중한 교류 영역의 정보 제공에 취지를" 두었다고 '한국채널' 개통 이유를 밝혔다.
   
한국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한.중 교류 영역 중요 뉴스와 패션, 관광, 유학 등 정보 서비스 코너가 개설했다. 문자, 사진, 영상 등 각종 형식으로 중국어 사용자들에게 한국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중 양국 기업.상품 관련 정보가 교류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신화망>은 기대했다.

<신화망>은 나아가 "한국채널의 정식 개통은 신화망 해외 진출의 전략적 발걸음을 진일보 가속화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신화망에서는 이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국가별 채널을 개설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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