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평양국제비행장 준공식이 1일 열렸다. [캡쳐-노동신문]

북한 평양국제비행장이 1일 준공식을 열고 개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준공식 소식을 전했으며, 박봉주 내각총리, 박영식 대장, 로두철 내각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봉주 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는 항공운수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시려는 숭고한 충정과 열렬한 애국의지, 불면불휴의 노고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는 선군시대의 본보기적 건축물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군민대단결,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거세찬 열풍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달 25일 평양국제공항을 찾았으며 "완전무결하다"고 만족을 표했다.

▲ 평양국제공항 전경과 내부. [캡쳐-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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