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총련 결성 60돌 기념 사진전람회가 북한에서 개막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주체의 기치, 애국애족의 기치따라'라는 주제의 이번 전람회에는 총련과 관련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사진과 총련 6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으며,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 김진국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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