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란봉에서 야외식사를 즐기는 평양시민들.[사진-조선신보]

지난 1일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을 맞아 평양시민들이 즐겁게 보냈다면서, 재일 <조선신보>가 4일 평양발 기사에서 화보와 함께 실어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공장, 기업소 노동계급은 여러 종목의 체육경기들을 진행했으며, 모란봉은 가족이나 직장단위로 들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흥성거렸다.

결혼식을 하는 청춘남녀들의 모습도 있어 명절풍경을 더욱 이채롭게 해주었다.

신문은 “저녁에는 5.1절 125돌 경축 평양시 근로자들의 야회가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어 춤바다가 펼쳐졌다”면서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도 춤판에 뛰어들어 야회장을 더욱 흥겹게 하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 들놀이를 하러 나온 사람들로 흥성거린 모란봉. [사진-조선신보]

 

▲ 5.1절에 즈음한 평양의 각 곳에 설치된 경축 간판. [사진-조선신보]

 

▲ 신록이 울창한 모란봉 풍경을 화폭에 담는 청소년학생들. [사진-조선신보]

 

▲ 모란봉에서 야외식사를 즐기는 평양시민들. [사진-조선신보]

 

▲ 평양호텔에서 5.1절을 기념하여 체육경기대회가 진행되었다. [사진-조선신보]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