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에서 10kw 풍력발전기를 새로 개발하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곳 연구사들은 풍력발전기 개발에서 핵심기술로 되고 있는 날개를 새 재료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제에네르기협회(IEC)의 규정에 준한 날개구조의 설계를 최량화하고 극한풍속에 견딜 수 있으면서도 발전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날개를 제작한 것.

신문은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가 풍력, 지열, 태양에네르기, 생물질에네르기, 메탄수화물과 수소에네르기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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