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30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재외공관장회의'와 '총영사회의'가 통합된 형태로 열린다. 176명의 대사 및 총영사들이 모여, 글로벌 전방위 외교, 경제혁신, 국민 안전.행복을 핵심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외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금년도 재외공관장회의를 계기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외교적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총력외교 수행체제를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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